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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사,세천 핫플 까페추천 -벨베꼼메-

by 갈팡질팡맨 2023. 3. 7.

오늘은 다사,세천에 위치한 핫플까페 벨베꼼메에 다녀왔다.

이 까페는 저녁에 가면 더 운치가 있는데 이유는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매우 넓은 공간으로 이루어진 벨베꼼메다. 사장님이 돈이 많으신가보다 넓은땅에 이렇게 큰 까페를 올리시다니

떼돈 버시겠다, 부럽다.

벨베꼼메의 주차공간은 평일에 가서 여유로운 편이었는데 주말에 가면 협소할듯 했다.

 

 

내부 전경은 이러한데 새로지어진 까페답게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 였다.

특이한 좌식 자리도 있던데 발냄새나는 사람들은 미리 대비하고 가자.(나는 안남)

 

 

벨베꼼메의 메뉴판이다. 원두를 선택할수 있는데 나는 다크한걸 좋아해서 산미가 덜하고 깊고 구수한 원두로 골랐다.

 

 

이렇게 디저트와 빵도 판매하고 있으니까 곁들여 먹으면 좋을것 같다.

하지만 나는 지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있기 때문에 빵은 먹지 않기로 했다.

 

 

건물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고 2채로 이루어져 있는데 안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안에 책도 많고 아늑하니 좋아보였다.

책읽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서 읽어도 좋을것 같았다.

 

 

이게 벨베꼼메의 하이라이트 인데

여기 바깥 대리석테이블에 앉으면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불멍을 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화로에 불을 붙여 주신다

감성도 챙기고 체온도 챙기고 일석이조 아주 개꿀이었다.

 

 

 

불멍 하면서 커피까지 마시니까 노곤노곤하니 좋았다.

봄이라 밤에도 실외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고 행복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서 책도 읽고 맛있는 커피도 마셔야겠다.